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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말은 지우지 않고 풀어 둡니다

용어를 걷어내면 친절이 아니라 신비주의가 됩니다. 그래서 46한자 없이 쉬운 말로 풀어 두고, 결과 화면에서는 첫 등장에만 괄호로 붙입니다.

갈래별로 몇 개인가

사주에서 자주 나오는 말을 갈래별로 세어 본 것. 읽는 순서대로 두었습니다. 합계 46

그중 22는 한 줄로 부족해서 조금 더 긴 풀이를 따로 두었어요.

자리

일간
태어난 날의 윗글자 · 나 자신태어난 날의 윗글자예요. 여덟 글자 가운데 «나» 자신을 가리키는 한 글자라, 모든 풀이가 이 글자를 기준으로 «나와 어떤 사이인가»를 봅니다.
일지
태어난 날의 아랫글자 · 배우자 자리태어난 날의 아랫글자예요. 전통적으로 배우자 자리로 보아, 가까운 사람과 어떻게 지내는지를 여기서 읽습니다.
월지
태어난 달의 글자 · 계절의 뿌리
천간
위에 놓이는 글자
지지
아래에 놓이는 글자
지장간
아랫글자 속에 숨은 기운아랫글자 하나에 여러 기운이 겹쳐 들어 있어요. 겉으로는 한 글자인데 속에 두세 개가 숨어 있는 셈이라, 겉과 속이 다르게 보이는 대목을 설명해 줍니다.
십이운성
기운이 도는 열두 단계

힘의 균형

용신
지금 채우면 좋은 기운지금 채우면 좋은 기운이에요. 다섯 기운 중 모자라거나 치우친 쪽을 메워 주는 것이라, «무엇을 더하면 편해지는가»에 대한 답으로 봅니다.
조후
계절의 치우침을 달래는 것태어난 계절의 치우침을 달래는 것이에요. 한겨울에 태어났으면 따뜻한 기운이, 한여름이면 시원한 기운이 반가운 식이죠.
억부
넘치면 덜고 모자라면 채우는 봄
신강
스스로 밀고 가는 힘이 센 편
신약
흐름에 맞춰 가는 힘이 앞선 편

십성

십성
나와 다른 글자의 관계 열 가지
비겁
나와 같은 결
식상
표현하고 만들어내는 결
재성
결과와 현실을 챙기는 결
관성
책임과 규율의 결
인성
배우고 받아들이는 결
비견
나와 같은 결의 동료나와 결이 같은 사람이 옆에 있는 자리예요. 친구와 나란히 걷는 느낌이라 든든하지만, 같은 걸 하고 싶어 해서 자리를 나눠야 할 때도 있어요.
겁재
나와 같은 결의 경쟁자나와 결이 같은데 방향이 조금 다른 자리예요. 함께 밀고 나가면 힘이 세지고, 따로 가면 서로 바쁘기만 할 수 있어요.
식신
느긋하게 풀어내는 표현마음속에 있는 걸 여유 있게 꺼내 놓는 자리예요. 좋아하는 걸 오래 파고들거나, 누가 시키지 않아도 만들어 보는 쪽이요. 급하게 밀어붙이기보다 즐기면서 하는 결입니다.
상관
거침없이 쏟아내는 표현마음속에 있는 걸 거침없이 꺼내 놓는 자리예요. 하고 싶은 말을 참지 않고 하거나, 틀에 맞추기보다 새로 만들어 보는 쪽이요. 솔직해서 시원하지만 부딪히기도 합니다.
편재
크게 벌이는 현실 감각넓게 벌여 놓고 굴리는 자리예요. 여러 곳에 발을 걸치고 기회를 만드는 쪽이라, 움직임이 많고 사람도 넓게 만납니다.
정재
차곡차곡 쌓는 현실 감각하나를 꾸준히 쌓아 가는 자리예요. 정해진 걸 성실히 지키고 차곡차곡 모으는 쪽이라, 급한 변화보다 오래가는 것에 마음이 갑니다.
편관
몰아붙이는 책임감나를 몰아붙이는 자리예요. 책임이 무겁게 얹히거나 스스로를 다그치는 쪽이라, 힘들지만 그 덕에 해내기도 합니다. 쉬는 법을 따로 챙기면 좋아요.
정관
반듯한 책임감나를 가지런히 세우는 자리예요. 규칙과 자리를 지키고 맡은 몫을 해내는 쪽이라 믿음직하지만, 틀이 답답해질 때도 있습니다.
편인
독특한 방식의 배움남과 다른 각도로 받아들이는 자리예요. 남들이 안 보는 걸 보거나 혼자 파고드는 쪽이라, 깊어지는 대신 외로울 때가 있어요.
정인
곧게 받아들이는 배움차분히 받아들이고 품는 자리예요. 배우고 기대고 돌보는 쪽이라 안정감이 있지만, 너무 기대면 움직임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글자끼리의 관계

육합
서로 맞물려 붙는 짝
삼합
같은 방향으로 모이는 짝
방합
같은 계절끼리 모이는 짝
반합
세 글자 짝 중 둘만 모인 것
원진
이유 없이 어긋나는 짝
귀문
예민하게 얽히는 짝

신살

천을귀인
어려울 때 돕는 사람이 붙는 자리어려울 때 도와줄 사람이 나타나는 자리로 봅니다. 없다고 모자란 건 아니에요.
도화
사람을 끄는 매력사람을 끄는 매력을 가리켜요. 바람기라는 옛 해석이 있지만 근거가 약합니다.
홍염
은근하게 스미는 끌림

시간

대운
십 년마다 바뀌는 큰 흐름십 년마다 바뀌는 큰 흐름이에요. 무대가 통째로 바뀌는 것에 가까워서, 같은 사람도 판이 바뀌면 잘 되던 방식이 안 통하기도 합니다.
세운
한 해의 흐름한 해의 흐름이에요. 한 해는 1월 1일이 아니라 입춘에 바뀌어서, 2월 초까지는 아직 지난해 흐름으로 봅니다.
월운
한 달의 흐름한 달의 흐름이에요. 달력 1일이 아니라 절기에 바뀌어서, 8월 흐름은 입추 무렵부터 시작합니다.
신살
여덟 글자 안의 특별한 자리여덟 글자 안의 특별한 자리들이에요. 이름에 «살»이 붙어도 재앙이라는 뜻이 아니라 기운이 세다는 뜻입니다. 개수가 많다고 좋은 것도 아니에요.
절기
계절이 바뀌는 스물넷의 마디
입춘
한 해가 바뀌는 마디

계산

진태양시
시계와 하늘의 시차를 되돌린 시각
명식
사주 여덟 글자
일진
오늘 하루의 간지오늘 하루에 붙은 두 글자예요. 매일 바뀌고, 태어난 시각을 몰라도 볼 수 있습니다.

내 사주에서 보시겠어요

내 사주 보기 — 풀이가 첫 등장에만 붙어서 읽는 흐름을 끊지 않아요. · 두 사람 궁합 · 이 풀이가 안 맞는다면

전통 명리 이론 기반 참고·오락 콘텐츠이며 과학적 예측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