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드 · 2026-08-28 업데이트
「무료인데 뭘 믿어요?」라는 질문에 대하여
지금 무료인 것은 공개 시험(베타) 기간이라서입니다. 그리고 유료가 되는 날에도 달라지지 않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 돈이 소개 순서를 바꾸지 않는다는 것. 소개를 정하는 계산에 결제 항이 아예 없습니다.
「무료인데 뭘 믿어요?」 — 서비스를 만들고 가장 자주 받은 질문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저희는 이 질문을 좋아합니다. 의심이 합리적이거든요. 공짜에는 대개 숨은 값이 있으니까요.
합리적인 의심
공짜 점심은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대체로 맞는 말입니다. 무료 서비스의 숨은 값은 보통 셋 중 하나입니다 — 광고를 보게 하거나, 데이터를 팔거나, 나중에 발을 뺄 수 없게 만들어 놓고 값을 올리거나.
그러니 「무료인데 뭘 믿어요?」는 좋은 질문입니다. 저희도 다른 서비스를 쓸 때 같은 걸 묻습니다.
저희 답은 세 줄입니다 — 광고가 없고, 데이터를 팔지 않고, 지금 무료인 이유가 따로 있습니다.
지금 무료인 이유는 낭만이 아니다
저희가 무료인 건 착해서가 아닙니다. 공개 시험(베타) 기간이라서입니다 — 서비스가 제대로 도는지 확인하는 동안 값을 받지 않는 것뿐입니다.
그래서 「영원히 무료」라고는 약속하지 않습니다. 그 약속은 지킬 수 없을 때 거짓말이 되니까요. 언젠가 유료가 되는 날이 올 수 있고, 그날이 오면 미리 말씀드릴 것입니다.
다만 그날에 대해 미리 정해 둔 규칙이 둘 있습니다. 이미 무료로 드린 것은 계속 무료로 두고 — 요금은 지금 없는 새것에 붙인다는 것. 그리고 하나 더요.
유료가 되어도 달라지지 않는 것
소개 순서를 정하는 계산에는 결제 항이 아예 없습니다. 코드에 그 자리가 없다는 뜻입니다 — 돈을 냈다고 먼저 소개되지 않고, 안 냈다고 뒤로 밀리지 않습니다.
이건 착한 정책이 아니라 서비스의 정체성입니다. 「기준이 맞는 분을 골라 드린다」가 간판인데 돈이 그 순서를 바꾸면, 간판이 그날로 거짓이 됩니다.
만남 서비스에서 결제가 순서를 바꾸기 시작하면 무슨 일이 생기는지는 다들 겪어 보셨을 겁니다 — 좋은 자리는 파는 물건이 되고, 무료 사용자는 미끼가 됩니다. 저희는 그 장사를 하지 않기로 하고 시작했습니다.
그럼 뭘 믿으면 되나
말은 누구나 할 수 있으니, 확인할 수 있는 것들을 드립니다. 빈 화면이 그 하나입니다 — 기준에 맞는 분이 없으면 저희는 화면을 비워 둡니다. 채우는 게 장사에는 나은데도요. 그 이야기는 따로 적어 두었습니다.
기준 공개가 또 하나입니다 — 가입 심사의 점수 기준을 묻기 전에 보여드리고, 소개 기준(무엇을 가장 무겁게 보는지)도 화면에 적혀 있습니다.
그리고 이 글 자체도 그중 하나입니다. 유료 전환 같은 불편한 주제를 미리 적어 두는 서비스와, 그날 갑자기 공지 하나로 알리는 서비스 — 어느 쪽을 믿을지는 읽는 분의 몫입니다.
이 글이 바로 답하는 질문
- 무료 소개팅 앱 진짜 무료예요
- 무료의 숨은 값은 보통 광고·데이터 판매·나중의 가격 인상 셋 중 하나이므로 의심은 합리적입니다. 확인할 것은 「왜 무료인가」에 대한 설명이 있는지(베타 기간 등), 「영원히 무료」 같은 지킬 수 없는 약속을 하지 않는지, 그리고 유료가 될 때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미리 적어 두었는지입니다.
읽고 나서 — 그래서 말 대신 보여드립니다
좋은 생각
믿어 달라는 말보다 확인할 수 있는 것 하나가 낫습니다. 빈 화면과 공개된 기준이 저희의 «잘 한 것»이길 바랍니다.
잠들기 전 — 오늘을 한 걸음 떨어져 보는 시간
- 오늘 잘 안 된 일을 «내가 왜»가 아니라 «무슨 일이 있었나»로 다시 적어 보기
- 답이 없는 질문은 답을 내지 말고 그대로 두기
- 내일 걱정 하나를 «지금 할 수 있는 일»로 바꿔 한 줄 적기
흔한 오해 — 좋은 생각은 «많이 생각하는 것»이다
다시 보기 — 많이 생각하면 대개 같은 자리를 돈다 — 한 걸음 떨어져 보는 쪽이 도움이 된다
오늘 하나만 — 오늘 일 하나를 남의 이야기처럼 세 문장으로 적어 보세요.
잘 한 것이 잘 말한 것보다 낫다.
하루의 나머지 자리는 인생 사용 설명서에, 모아 둔 문장은 좋은 글귀에 있어요. 전부 하려고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오늘은 하나만으로 충분해요.
전통 명리 이론 기반 참고·오락 콘텐츠이며 과학적 예측이 아닙니다.